근처에 오름이 하나 보이길래 찾아가봤습니다.
매우 유명한 오름인듯 합니다.
처음 입구에 도착할 땐 잘 왔다 싶었습니다.
중간까지도 좋았습니다.
생각보다 높아서 힘들었습니다. 올라가는데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
정상에서는 숲과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.
길 자체가 낭만적입니다.
예전에 저기서 용암이 분출했다고 합니다.
분화구를 따라 둘레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. 정상보다 이 둘레길의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.
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. 가운데다 활주로같아 신기해서 찍었습니다.
등산과 하산 그리고 분화구 둘레길 전부 걷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. 생각보다 많은 체력을 요구하니 건강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[네이버 지도]
다랑쉬오름
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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